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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03 19:34 0 건 477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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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04일 V-리그 정관장 현대건설 국내여자배구분석 스포츠분석

프로토 승부식 2024년도 16회차 대상 경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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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은 리턴 매치였던 직전 경기(2/1)에서 홈에서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3-1(30:28, 25:17, 23:25, 25:18)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전 경기(1/18)에서는 원정에서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3-0(25:17, 27:25, 25:21)으로 승리하며 2연승을 차지했습니다. 최근 6경기에서는 5승 1패의 흐름을 보이며 시즌 전체 성적은 12승 13패입니다. 지아(25득점, 54.76%)와 지아(24득점, 39.62%)의 쌍포에 이소영(13득점, 41.38%)의 활약이 돋보이며, 세터 염혜선은 정호영과 박은진의 중앙 속공 호흡을 향상시켜 상대 블로킹을 흔들었습니다. 리베로 역시 안정된 리시브와 디그로 반격 상황에서의 이단 토스의 정확도가 뛰어났던 승리의 경기를 펼쳤습니다.

현대건설은 리턴 매치였던 직전 경기(1/31)에서 홈에서 페퍼저축은행을 상대로 3-1(25:20, 25:22, 22:25, 25:17)로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이전 경기(1/19)에서는 원정에서 페퍼저축은행을 상대로 3-1(25:9, 29:31, 28:26, 25:19)로 승리하며 9연승이 중단된 패배를 극복하고 7연속 승리를 추가하며 시즌 전체 성적은 20승 5패입니다. 모마(20득점, 38.10%)가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양효진(19득점, 56.67%)과 이다헌(10득점, 50%)이 중앙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위파이(12득점, 54.55%)의 빠른 공격이 상대 블로킹을 무력화시키며, 김다인 세터가 4라운드 MVP를 수상할 만큼 안정된 플레이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현대건설은 최근 17경기에서 16승 1패의 상승세를 보이며 모마에 의존하는 배구가 아닌 토종 선수들의 다양한 공격 루트를 개척하면서 성장하고 있습니다. 양효진과 이다현이 중앙 싸움에서 판정승을 이끌어낼 것으로 예상되며, 끈끈한 수비 조직력을 통해 긴 랠리에서의 승률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핸디캡 & 언더오버)

4라운드 맞대결에서는 현대건설이 (1/14) 홈에서 3-0(25:21, 25:21, 25:17)로 승리하며 블로킹(11-4), 서브(6-2), 범실(11-12)에서 모두 우위를 기록한 경기입니다. 반면 정관장은 메가(13득점), 지아(12득점), 이소영(12득점)이 모두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중앙 싸움에서 완패를 당한 경기입니다. 흐름이 넘어가자 조급해진 선수들이 잦은 범실로 공격 효율성이 떨어졌던 상황입니다.

3라운드 맞대결에서는 현대건설이 (12/16) 원정에서 3-2(17:25, 20:25, 29:27, 25:21, 15:11)로 승리하였습니다. 1, 2세트를 먼저 빼앗기며 패배의 문턱까지 몰렸지만 3세트부터 모마(33득점, 46.03%), 양효진(18득점, 53.57%)과 이다현(12득점, 69.23%)이 살아나며 리버스 스윕 승리를 기록한 경기입니다. 반면 정관장은 메가(28득점, 50%), 지아(28득점, 42.19%), 정호영(16득점, 46.15%, 블로킹 4개)가 분전했지만 3세트부터 블로킹 타이밍을 잡지 못했던 경기입니다.

2라운드 맞대결에서는 현대건설이 (11/9) 홈에서 3-1(28:26, 24:26, 25:21, 25:16)로 승리하였습니다. 시즌 하이 득점을 기록한 모마(29득점, 42.11%, 블로킹 5개)가 해결사가 되었고 부상에서 돌아온 정지윤(14득점, 34.15%)이 중요한 유효 블로킹과 득점을 만들어주었습니다. 양효진(14득점, 37.5%)의 지원사격도 나온 경기입니다. 반면 정관장은 메가(20득점, 34.04%)와 아웃사이드 히터 지아(4득점, 38.71%)의 공격 효율성이 동시에 떨어진 경기였고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던 경기입니다. 또한, 승부처에 메가의 공격이 6번이나 블로킹에 차단되었던 것이 치명적인 패배의 내용입니다.

1차전 맞대결에서는 정관장이 (10/29) 홈에서 3-0(25:22, 25:21, 25:16)로 승리하였습니다. 메가(22득점, 50%)와 지아(18득점, 44.83%)의 쌍포가 터져나가며 정호용(10득점, 66.67%, 블로킹 5개, 유효 블로킹 6개), 박은진으로 구성된 미들블로커진도 힘을 내며 승리한 경기입니다. 반면 위파이(13득점, 44.44%)과 양효진(10득점, 46.67%)이 분전했지만 모마(11득점, 39.29%)의 부진이 뼈아팠던 경기입니다. 블로킹(3-9), 서브(2-6), 범실(18-14) 싸움에서 모두 밀려난 패배의 내용입니다. 정관장은 양효진과 이다현의 위력을 줄일 수 있는 미들블로커 정호영, 박은진이 버티며, 국가대표 선수 이자 토종 에이스인 이소영이 부상 후 경기력이 상승하면서 메가, 지아와 함께 삼각편대를 가동하기 시작했습니다. 물고 물리는 접전이 예상됩니다.


◎ 핸디캡=>승 또는 패스

◎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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