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 정보
profile image
작성자
24-02-09 18:16 0 건 433 회
본문
2월10일 V-리그 KB손해보험 삼성화재 국내남자배구분석 스포츠분석

프로토 승부식 2024년도 19회차 대상 경기입니다.

f4be795f830292231c86cfac05f212f3_1707470202_4161.PNG


KB손해보험은 직전 경기(2/7)에서 대한항공과의 원정에서 1-3(29:31, 25:23, 23:25, 19: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 경기(2/1)에서는 리턴 매치인 원정에서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1-3(23:25, 22:25, 25:15, 22:25)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11경기 중 1승 10패로 힘든 시즌을 보내고 있으며, 총적으로는 4승 22패의 성적이다. 비예나(31득점, 58.82%), 홍상혁(16득점, 56%)이 분전했지만 블로킹에서 밀려 황승빈 세터의 부족함이 드러났으며, 20득점 이후 집중력 싸움에서도 부족함이 느껴진 상황이었다. 패배의 내용 중에서는 킬 브로킹과 유효 블로킹에서 상대에게 큰 차이를 줘 패배를 안겨준 경기였다.

삼성화재는 직전 경기(2/6)에서는 홈에서 OK금융그룹과의 경기에서 1-3(22:25, 25:23, 21:25, 22:25) 패배를 기록했으며, 그 전 경기(2/3)에서는 홈에서 대한항공과의 경기에서 1-3(26:24, 22:25, 29:31, 24:26)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8경기 중 1승 7패로 어려운 상황이고, 시즌 전체 성적은 15승 12패이다. 세터로 노재욱 대신 이호건을 선발 출전시켜서 전략을 변화시켰지만 토스 길이와 높낮이에서 오락가락하여 높이에서 밀려 중요한 순간에 범실이 나오는 등 힘든 경기를 보였다. 노재욱 세터가 이탈한 이후 블로킹 득점과 유효 블로킹이 감소한 상태이며, 블로킹, 서브, 범실에서 상대와의 차이로 패배한 경기도 있었다.

상대전에서는 비예나와 매치업에서 강점을 보인 요스바니 에르난데스가 5라운드 맞대결에서도 비예나의 앞에서 높은 블로킹 위력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핸디캡 & 언더오버)

4라운드 맞대결에서 삼성화재가 (12/30) 홈에서 3-0(25:18, 25:22, 27:25) 승리를 거두었다. 요스바니(27득점, 57.14%)가 52.50%의 높은 공격 점유율 속에서도 꾸준한 결정력을 보여준 경기이다. KB손해보험은 홍상혁(14득점, 58.33%)이 분전했지만 요스바니를 만나면 작아지는 비예나(17득점, 42.86%)의 모습이 재현된 경기이다.

3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삼성화재가 (12/19) 원정에서 3-0(25:21, 25:21, 25:22) 승리를 기록했다. 49.02%의 높은 리시브 효율성을 기록하자 노재욱 세터의 손 끝에서 신바람이 불었고 중앙 속공, 좌우 날개 공격, 중앙 파이프 공격까지 다양한 공격 루트를 보여준 경기였다. KB손해보험은 황경민(12득점, 70.59%)이 부상에서 돌아오는 호재가 있었고 비예나(20득점, 60%)가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던 경기. 블로킹, 서브, 범실에서 삼성화재에게 밀리는 패배의 내용이었다.

2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삼성화재가 (11/19) 홈에서 3-2(24:26, 21:25, 25:18, 25:19, 15:12) 승리를 기록했다. 3세트부터 요스바니 에르난데스를 아포짓으로 포지션을 변경한 것이 신의 한수가 되었고, 리시브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요스바니 에르난데스(39득점, 49.21%, 블로킹 4개, 서브 4개)가 트리플 크라운을 기록하며 리버스 스윕 승리에 앞장선 경기였다. KB손해보험은 비예나(29득점, 48.98%)와 중앙에서 한국민(13득점, 88.89%)이 분전했지만 황경민이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 가운데 홍상혁(4득점, 36.36%), 리우 훙민(7득점, 33.33%)이 레프트로 스타팅에 나섰지만 침묵했던 경기였다.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삼성화재가 (11/1) 원정에서 3-0(25:22, 25:22, 25:23) 승리를 기록했다. 요스바니 에르난데스(32득점, 63.64%)가 자신의 몫을 100% 해냈고 박상진(12득점, 70.59%)의 지원 사격이 나왔던 경기이다. KB손해보험은 황경민(12득점, 85.71%)이 분전했지만 요스바니에게 블로킹 4개를 헌납한 비예나(11득점, 38.46%, 범실 4개)의 공격 효율성이 15.38%까지 곤두박질쳤고 2세트에는 웜업존으로 잠시 물러나기도 했던 경기였다.

삼성화재는 세터 포지션에 문제가 생겼다.


◎ 핸디캡=>승

◎ 언더&오버 =>오버

댓글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