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3일 NBA 포틀랜드 유타 해외농구분석 스포츠분석 

프로토 승부식 2023년도 137회차 대상 경기입니다. 

포틀은 피닉스 원정 이후에 백투백 경기를 치러야 합니다.

유타는 레이커스전 이후에 원정 백투백을 마주하게 됐습니다.

포틀은 피닉스 원정을 마치고 홈으로 돌아와 유타를 상대로 경기를 펼쳐야 합니다. 브록던이 어느 정도 햄스트링 부상에서 회복 중이어서 출전이 가까워진 것은 다행이지만, 헨더슨과 사이먼스, 윌리엄스는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벤치에서 나와 15분 이상을 책임질 수 있는 웨인라이트의 결여도 아쉽습니다. 디안드레 에이튼과 그랜트 등 빅맨들을 중심으로 유타를 상대로 해야 할 상황입니다.

유타는 케슬러가 일주일 내에 복귀할 수 있다는 좋은 소식을 듣고 있습니다. 마지막 팀 닥터의 승인이 나면 그는 다시 팀의 높이를 채울 수 있는 선수입니다. 그러나 이번 원정에서는 그의 참여 없이 나서야 하기 때문에 올리닉과 폰테치오 등이 벤치에서 나와 출전 시간을 갖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행스러운 점은 조지와 아그바지, 섹스턴 등 백코트 자원들의 경기력이 개선되었다는 것입니다.

유타의 승리가 기대됩니다. 에이튼이 리바운드에서 위협적이지만, 골밑에서의 공격이 부족하므로 큰 위험이 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시즌부터 완벽한 올스타 수준의 선수로 부상한 마카넨은 팀의 공격을 주도하며 25득점 이상을 기대할 수 있고, 섹스턴은 2번째 옵션으로 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유타는 원정에서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측됩니다.

포틀랜드가 수비에 초점을 맞추고 경기에 나설 것이기에 언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