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4일 V-리그 IBK기업은행 정관장 국내여자배구분석 스포츠분석
프로토 승부식 2023년도 138회차 대상 경기입니다.
▶ 기업은행
기업은행은 최근 페퍼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하며 좋은 출발을 했습니다. 1세트에서는 상대를 앞서가는 공성율로 이기고, 2세트에서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3세트에서 아베크롬비의 10득점 효과로 2-1로 앞서 나갔습니다. 4세트에서는 최정민의 블로킹 3개와 폰푼의 활약으로 3-1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아베크롬비(31득점, 공성율 49.02%)의 활약과 함께 임혜림, 최정민의 속공 및 블로킹 능력도 돋보였습니다. 또한, 범실도 감소하여 세트당 4개를 넘기지 않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에 오늘은 정관장과의 경기가 기대됩니다.
▶ 정관장
반면 정관장은 최근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2-3으로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1세트에서는 범실을 잘 관리하며 우세한 모습을 보였지만, 2세트에서는 낮은 공성율로 인해 패배를 경험했습니다. 3세트에서는 다시 공성율을 끌어올리며 2-1로 앞섰지만, 4세트에서는 연속 실점으로 패배를 허용하며 결국 2-3으로 뒤집혔습니다. 정호영과 박은진의 중앙 블로커 듀오가 25득점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지만, 삼각편대의 공격력이 부족한 면이 아쉬웠습니다. 오늘은 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 반전을 이뤄야 할 상황입니다.
▶ 결론
1라운드에서의 맞대결에서 정관장이 3-0으로 승리한 바 있습니다. 당시에는 메가와 지아가 39득점을 기록하며 주목받았으며, 미들블로커들의 경쟁력도 돋보였습니다. 하지만, 기업은행은 아베크롬비가 주목받는 성적을 올리면서도 일부 선수들이 힘을 발휘하지 못한 점이 아쉬웠습니다.
오늘의 경기에서는 정관장이 이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메가와 지아가 지난 경기에서는 조금 힘들었지만, 이번 시즌에는 전반적으로 강력한 공격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소영도 선발 출장이 예상되어 화력 대결에서 밀리지 않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정호영과 박은진의 중앙 블로커 듀오도 강력하여 매우 견고한 경쟁력을 자랑합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접전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기업은행의 최정민과 임혜림은 최근 경기에서 블로킹과 속공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었으며, 폰푼 세터의 조화로운 플레이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한, 리시브에서도 기업은행이 열세를 보이지 않고 있어 오늘의 경기가 치열한 접전으로 펼쳐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 기업 패
◎ 기업 핸디 승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