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0일 V-리그 GS칼텍스 한국도로공사 국내여자배구분석 스포츠분석
프로토 승부식 2024년도 31회차 대상 경기입니다.
GS칼텍스는 최근 경기에서 좋지 않은 성적을 기록했다. 직전 경기(3/7)에서는 원정에서 정관장에게 0-3(13:25, 21:25, 19:25)으로 패배하였고, 그 전 경기(3/3)에서는 홈에서 페퍼저축은행을 3-0(25:22, 25:22, 25:12)으로 이기는 성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시즌 전체 성적은 18승 16패로 마무리되었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는 실바(20득점, 36.59%)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강소휘, 유서연과 신규 영입 선수인 다린의 지원 사격이 부족했다. 아웃사이드 히터에서 득점이 나오지 않았고, 안혜진 세터는 공격 방향의 선택에서 아쉬움이 있었다. 결국, 이 경기로 인해 봄배구 탈락이 결정되었다.
한편, 도로공사는 최근의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직전 경기(3/6)에서는 홈에서 현대건설을 상대로 3-2(25:13, 17:25, 18:25, 25:11, 15:10)로 승리하였고, 그 전 경기(3/1)에서는 원정에서 흥국생명에게 1-3(14:25, 20:25, 25:21, 17:25)으로 패배한 후 4연승을 차리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특히, 부키리치(30득점, 38.67%)가 해결사 역할을 하며 이윤정 세터가 전새얀(14득점, 50%)의 공격 옵션을 승부처에 활용한 것이 돋보였다. 또한, 선발 출전한 5명 선수가 모두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며 다양한 경기 운영을 선보였다.
두 팀은 이미 봄배구 탈락이 확정되었지만, GS칼텍스는 정규시즌 마지막 홈 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둬야 할 동기부여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도로공사는 베테랑 선수들에게 휴식을 주면서 경기를 운영할 것으로 예상된다.
(핸디캡 & 언더오버)
5라운드 맞대결에서는 도로공사가 (2/14) 홈에서 3-1(25:16, 20:25, 25:18, 25:22)로 이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도로공사는 53.52%의 높은 리시브 효율성을 기록하고 부키리치(28득점, 40%)가 해결사로 나서며 이윤정 세터가 배유나(15득점, 54.17%)의 중앙 공격 옵션을 활용한 경기였다. 반면, GS칼텍스는 34일 만에 선발로 돌아온 안혜진 세터가 실바(35득점, 53.45%)와 좋은 호흡을 보였지만 토종 선수들과의 호흡에서 약간의 부족함이 느껴진 경기였다.
4라운드 맞대결에서는 도로공사가 (12/29) 홈에서 3-1(25:23, 25:23, 22:25, 25:21)로 이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도로공사는 40.24%의 리시브 효율성을 기록하며 부키리치(33득점, 50.79%)가 해결사 역할을 하였다. 타나차(15득점, 50%)는 빠른 템포의 공격으로 존재감을 보였고, 중앙에서 배유나(10득점, 33.33%)의 득점 기여가 있었다. 반면, GS칼텍스는 실바(26득점, 48%), 강소휘(15득점, 35.90%)가 분전했지만 다른 선수들의 공격이 자주 막혀 중앙 싸움에서 부족함이 느껴진 경기였다.
3라운드 맞대결에서는 GS칼텍스가 (12/25) 원정에서 3-0(25:17, 25:18, 25:17)으로 이기는 모습을 보였다. 2라운드와 1라운드에서도 GS칼텍스가 승리하며 이 시즌 맞대결에서 4차례 3-0으로 결과가 나왔지만, 3경기에서는 듀스 접전이 예상된다.
◎ 베팅추천
GS칼텍스 승리 ~!
◎ 승&패=>승
◎ 핸디캡=>승
◎ 언더&오버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