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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0 09:48 0 건 374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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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0일 KBO 두산 KT 국내야구분석 스포츠분석

프로토 승부식 2024년도 58회차 대상 경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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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김유성(1승 3.38)은 직전 LG와의 경기에서 3이닝 동안 1점을 허용했습니다. 그날 2볼넷을 내주고, 상대팀의 4안타 중 3개가 2루타로 이어졌는데, 이 점이 아쉬웠습니다. 올 시즌 퓨처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1군에서는 가끔씩 기복이 있지만, 낮은 득점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직전 경기에서 슬라이더를 맞아치웠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오늘의 호투가 보장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상대 전적: 1이닝 1실점(원정))

※ 불펜 운영은 문제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강률, 김택연은 2일간 투구수가 30구 미만이지만, 등판 가능성이 있습니다.)


★ KT: 원상현(1승 2패 8.17)은 직전 기아전에서 3.1이닝 동안 9점을 내주며 무너졌습니다. 이전 두 경기에서는 타격 상태가 좋지 않은 상대팀을 상대로 낮은 득점을 허용했지만, 이날 상대팀인 기아의 타선은 상당히 강했습니다. 결국 포심과 체인지업이 맞아치며 버티지 못했는데, 오늘의 두산 타선도 최근에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를 고려하면 오늘 원상현이 버티기는 다소 의문스럽습니다.

(상대 전적: 3이닝 3실점(홈))

※ 박영현(2연투 49구), 김민수(2연투 45구)는 휴식 전망입니다. (김민이 2연투이긴 하지만, 2일간 투구수가 30구 미만인 만큼 등판 가능성이 있습니다.)


★ 결론: 두산은 직전 키움과의 3연전에서 스윕승을 거뒀습니다. 마운드에서도 기여하고 불펜도 견고했습니다. 또한 최근 5경기에서 두자리수의 안타를 기록하는 타선도 긍정적입니다.

KT는 직전 NC와의 2연전에서 2승을 거뒀습니다. 타선도 활약하고 불펜진도 꽤나 집중력을 보였습니다.

오늘부터 두 팀 간의 3연전이 펼쳐지는데, 첫 경기에서는 두산이 승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김유성이 얼마나 버틸 수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하지만 퓨처스와 1군에서 낮은 득점을 허용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올 시즌에 좋은 모습을 보인 원상현과의 선발 경쟁에서 김유성이 버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KT의 불펜은 최근 좋지만, 주중에 2경기 연속으로 실점한 점, 박영현이 휴식을 취할 것이라는 점은 우려스러운 부분입니다. 물론 두산도 김강률과 김택연이 2연투를 펼쳤지만, 등판 가능성이 없는 선수는 없고, 주중 3경기에서 1실점 밖에 내주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오늘 경기에서는 두산이 우세할 것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최근 5경기에서 두자리수 안타를 기록하며 타선의 강점을 드러내고 있는 만큼, 오늘 경기에서도 두산이 승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두산 승

◎ 두산 승1패 승

◎ 두산 핸디 승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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