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2일 KBO 한화 키움 국내야구분석 스포츠분석
프로토 승부식 2024년도 58회차 대상 경기입니다.
★ 한화 : 문동주의 1군 복귀가 미뤄지면서 조동욱이 선발 기회를 잡았습니다. 올 시즌 퓨처스에서는 선발로 5경기 등판하여 2승 1패, 2.7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습니다. 194cm의 큰 키에서 내려가는 140km 초중반대의 패스트볼과 함께 좋은 구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구도 나쁘지 않으며 퓨처스에서는 준수한 피칭을 펼치고 있어서 오늘 경기에서도 버티는 피칭을 기대해봅니다.
※ 불펜 운영은 문제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키움 : 전준표(2승 1패, 평균자책점 6.10)는 올 시즌 불펜으로만 활동했으나 데뷔 첫 선발 기회를 잡았습니다. 150km의 빠른 볼을 던지고 주로 120km대의 느린 커브를 함께 사용합니다. 타자의 타이밍을 빼앗는 능력이 뛰어나지만 구종이 단조로우며 제구가 간간히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상대전적: 홈에서 0.1이닝 동안 3실점(불펜), 홈에서 1이닝 동안 무실점(불펜))
※ 박윤식은 휴식 전망입니다. 김성민은 2연투이나 투구수가 25구로 적은 편이지만 등판 가능성이 있습니다.
★ 결론 : 2차전에서는 키움 선발 헤이수스가 6이닝 동안 무실점을 기록하고 한화 선발 황준서는 4이닝 동안 2실점을 허용했습니다. 선발 경쟁에서 키움이 앞서고 이후 한화 불펜이 허약해져 키움이 7-1로 승리했습니다.
오늘 2차전에서는 한화가 승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준표는 강한 속구를 던지지만 구위가 단조롭고 제구가 완벽하지 않습니다. 한화의 조동욱은 1군 경험이 부족하지만 높은 구위를 사용하고 있으며 키움 타선에 낯선 모습입니다.
양 팀 모두 불펜이 강력하지 않고 타선의 힘에 큰 차이가 없습니다. 따라서 오늘 경기에서는 선발 경쟁력이 더 좋아 보이는 한화가 이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 한화 승
◎ 한화 승1패 승
◎ 한화 핸디 승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