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 정보
profile image
작성자
23-11-30 16:37 0 건 613 회
본문

12월01일 V-리그 삼성화재 현대캐피탈 국내남자배구분석 스포츠분석 


프로토 승부식 2023년도 141회차 대상 경기입니다. 


d93b09251f8b43e37043de8649f0c6e1_1701329814_2327.png
 


▶ 삼성화재


삼성화재는 직전 한전과의 경기에서 1-3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1세트에서 80.95%의 공성율을 기록하며 첫 세트를 따왔지만, 2세트에서 상대 블로킹에 막혀 1-1로 균형을 맞추었습니다. 3세트에서도 상대의 화력을 억누르지 못하며 흐름은 4세트까지 이어졌습니다. 요스바니(33득점, 공성율 53.57%), 김정호(13득점, 공성율 55%), 신장호(11득점, 공성율 50%)로 구성된 삼각편대의 힘이 꽤 괜찮았지만, 전체적으로 상대보다 화력이 떨어지고 에디의 고전이 아쉬웠습니다.


또한, 오늘은 현캐와의 경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 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은 직전 항공과의 경기에서 0-3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전광인은 컨디션이 좋지 않아 1세트 선발로 출전하지 못했고, 아흐메드, 허수봉, 홍동선으로 삼각편대를 이뤘지만 효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2세트에서도 아흐메드, 이승준, 홍동선으로 조합을 바꾸었지만 경쟁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결국 셧아웃으로 패배했습니다.


교체된 공격수들은 모두 50% 이상의 공성율을 기록했지만, 상대보다 화력이 부족하고 결정적인 순간의 실수가 빈번했습니다. 또한, 미들블로커의 경쟁력이 현저히 부족한 상황이었습니다. 오늘은 삼화와의 경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 결론


1라운드 맞대결 때 삼화가 3-0으로 승리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삼화는 요스바니와 김정호의 강력한 화력으로 앞섰고, 반면 현캐는 전광인이 상태가 좋지 않아 3세트에서만 나왔고 허수봉도 42.86%의 공성율로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2라운드 맞대결이 펼쳐집니다. 승리는 현캐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광인의 컨디션이 좋지 않고, 허수봉도 결정적인 순간에 실수가 많습니다. 여기에 베테랑 미들블로커인 박상하와 최민호도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하지만 5일간의 휴식으로 인해 컨디션은 회복되었을 것으로 예상되며, 재정비를 통해 오늘은 범실을 줄이는 등 안정된 모습을 기대해봐야 합니다.


물론 삼성의 요스바니, 김정호, 신장호, 박성진의 화력은 무시할 수 없겠지만, 직전 경기에서 요스바니가 상대의 집중 견제로 고전한 모습을 고려하면, 현캐도 이 부분을 공략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현재 삼화는 에디가 미들블로커로 전향했지만 중앙 경쟁력이 뛰어나지 않아 푹쉰 현캐 베테랑 미들블로커들이 이 부분에서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오늘의 경기에서는 현캐가 상대보다 더 좋은 컨디션을 보이며 승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삼화 패


◎ 삼화 핸디 패


◎ 언더


댓글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