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01일 KBL 서울삼성 고양소노 국내농구분석 스포츠분석
프로토 승부식 2023년도 141회차 대상 경기입니다.
서울 삼성은 최근 경기에서 백투백으로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직전 경기에서는 수원KT에 83-88로 져서, 그 전 날에는 울산 모비스에 66-80으로 무너졌습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상대로 8연패에서 벗어나 승리를 거두었지만, 이후 2연패를 당해 현재 시즌 전적은 4승 11패입니다. 코비 코번(26득점, 8리바운드)과 이정현(19득점)은 훌륭한 경기력을 보였지만, 나머지 선수들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특히, 파울 관리 문제가 있었는데, 최승욱(21분 10초- 7득점)과 이동엽이 이정현을 도우지 못했고, 이정현 또한 파울 아웃되는 상황이었습니다. 또한, 김시래는 4차례의 3점슛을 모두 실패하며 승리에서 뒤진 내용입니다.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안양 정관장을 상대로 86-82로 승리하며 직전 경기에서 이겼고, 이전에는 서울SK를 84-77로 이겼습니다. 이후 3연패에서 벗어나 2연승을 거둬 현재 시즌 전적은 6승 8패입니다. 이정현(26득점, 10어시스트)의 다재다능한 플레이와 전성현(8득점, 3점슛 2개)의 중요한 3점슛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리바운드에서는 밀렸지만 턴오버에서 우위를 점하며, 수비형 빅맨 치나누 오누아쿠(18득점, 7어시스트, 7리바운드)의 팀플레이도 빛을 발했습니다. 압박적인 수비로 상대의 추격을 막고, 유기적인 움직임과 패스 게임으로 승리를 이끈 내용입니다.
치나누 오누아쿠의 합류로 인해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의 공수밸런스가 개선되었습니다. 삼성은 원정 최다 연패인 20연패에 접어들었지만, 홈에서의 경기입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은 선수들의 심리적인 압박을 줄 수 있습니다.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가 이길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핸디캡 & 언더오버)
1라운드에서는 서울 삼성이 홈에서 98-78로 이겼습니다. 코비 코번의 뛰어난 성적과 이원석의 토종 빅맨 싸움에서의 우위가 기억에 남습니다.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전성현과 이정현이 뛰어났지만, 재로드 존스가 코번과 맞선 게임에서는 미흡했습니다. 또한, 김민욱 역시 토종 빅맨 싸움에서 밀리며 후반전에는 수비가 무너져 패배한 상황이었습니다.
삼성이 리바운드에서 우위를 보일 것이고, 이원석은 이전 경기에서 김민욱을 압도한 기억이 있습니다.
승5패 =>5
핸디캡=>패 또는 패스
언더&오버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