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2일 KBO 한화 LG 국내야구분석 스포츠분석
프로토 승부식 2024년도 63회차 대상 경기입니다.
연승을 이끄는 폭발적인 타선에 힘입은 한화 이글스는 시즌 첫 선발로 김기중(평균자책점 4.91)을 선발 등판한다. 김병현은 지난 15일 NC와의 안방경기에서 3.2이닝을 던져 2실점하며 패전에도 불구하고 회복력을 보였다. 지난해 선발투수로서 5이닝 이상을 효과적으로 던졌기 때문에 그 폼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지난 경기에서 켈리를 상대로 홈런 2개 포함 8득점을 기록한 한화의 타선은 홈까지 강력한 활약을 이어갔다. 그러나 경기 후반에 LG의 2위 불펜을 활용하지 못하는 것이 우려될 수 있습니다. 4이닝 동안 4실점한 불펜은 선두를 유지하기 위해 한 발 더 나서야 할 것이다.
투수 부진에 따른 연패 행진을 끊으려는 LG 트윈스는 디트릭 엔스(4승2패평균자책점 5.37)를 선발로 나선다. 엔스는 지난 16일 키움과의 마지막 원정경기에서 3.2이닝 동안 6실점하는 등 부진해 최근 부진을 더했다. 그러나 3월 23일 한화를 상대로는 6이닝 동안 2실점에 그치며 좋은 투구를 펼쳤다. 앞선 경기에서 문동주의 투구에 막혔던 LG 타선은 윤대경과 김규연을 상대로 4득점을 올리며 후반 들어 집중력을 되찾는 조짐을 보였다. 그러나 홍창기의 치명적인 삼진은 기회를 놓쳤다. 3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한 LG 불펜은 선발진을 뒷받침하기 위한 컨트롤이 필요하다.
최근 한화의 공격력 상승세는 주목할 만하지만, 지난 경기 LG 불펜을 상대로 엔스를 상대로 고전을 면치 못할 수도 있다. 엔스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홈보다 원정 경기력이 좋아 올 시즌 한화를 상대로 이미 좋은 성적을 거뒀다. 김기중은 올해 불펜 경험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 비해 구속이 낮아 선발투수로서의 불확실성이 크다. 게다가 한화는 최근 외국인 왼손 투수들을 상대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이런 점을 감안하면 투수와 종합 파워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LG 트윈스가 승리에 유리한 위치에 있다.
예상 스코어 6:5 LG 승리
승1패 : 1
핸디 : 한화 승리
언더 오버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