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6일 APBC 대만 일본 해외야구분석 스포츠분석
프로토 승부식 2023년도 134회차 대상 경기입니다.
대만의 선발 투수는 구린뤼양(퉁이 라이온스) 투수로 선발되었습니다. 그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경험이 있는 마이너리거 출신으로, 현재 대만 자국리그에서 두 시즌 연속으로 올스타에 선정된 우완 투수입니다. 그의 평균 구속은 146.8km이며 최고 구속은 155km에 달합니다. 특히 낙차 큰 커브와 슬라이더로 한국과의 경기에서 인상적인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또한, 야수들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 마이너리거 선수들이 대거 빠져 있으며 해외 선수는 없지만, 자국내 프로팀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로 이루어진 전력입니다.
한편, 일본의 선발 투수는 아카호시 유지(요미우리) 투수입니다. 그는 이 시즌 12경기에서 5승 5패, 평균자책점 3.39, 7경기에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한 성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최근 12차례 등판 중 8경기에서는 구속의 차이가 크지 않은 묵직한 투구를 선보였지만 나머지 4경기에서는 변화구의 제구가 좋지 않았습니다. 또한, 일본 시리즈 우승팀인 한신 타이거스의 투수 오요카와 마사키, 기리시키 다쿠마 등과 함께 올시즌에는 센트럴리그에서 뛰며 0.293의 타율(4위), 29홈런, 103타점(1위)을 기록한 2023 WBC 우승 멤버 마키 슈고(요코하마) 등 유망주들이 대거 참가했습니다.
투수 전력에서는 대만이 맞설 힘을 보여주겠지만, 타선의 응집력과 수비력에서는 일본이 앞서고 있습니다. 더불어 경기는 일본의 홈에서 진행됩니다.
◎ 핸디캡=>패
◎ 언더&오버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