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2일 KBO 한화 NC 국내야구분석 스포츠분석
프로토 승부식 2024년도 102회차 대상 경기입니다.
한화는 선발 투수 선택의 실수로 인해 완패를 당한 후, 루버 게임의 선발로 라이언 와이스(2승 3패, 3.88)를 내세운다. 와이스는 16일 SSG 원정 경기에서 6.2이닝 1실점으로 승리하며, 승리 가능성이 높은 투수임을 입증했다. 문학에서의 투구를 고려할 때, 이번 경기도 충분히 기대해볼 만하다. 전날 경기에서 이영준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하고 8회 말에 겨우 2점을 득점한 한화 타선은 이번 청주 원정에서 전혀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연속 두 경기에서 타선이 부진한 것은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할 문제다. 김도빈의 조기 강판 이후 8.2이닝 동안 6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특히 비가 멈춘 후 장시환을 다시 마운드에 올리는 결정에서부터 실수가 이어졌다.
NC는 타선의 폭발로 연패에서 벗어나며, 부상 복귀전을 치르는 카일 하트(10승 2패, 2.34)를 선발로 내세운다. 하트는 7월 31일 키움과의 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둔 후 부상으로 팀을 떠났다가 3주 만에 1군에 복귀한다. 올해 한화와의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기대를 높인다. 전날 경기에서 한화 투수진을 초반부터 공략해 3개의 홈런을 포함해 8점을 득점하며 타선이 마침내 반등한 것은 다행이다. 특히 7개의 볼넷을 얻어낸 점이 이번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4이닝 동안 2실점을 기록한 불펜은 임정호가 또다시 실점을 허용했다는 점에서 문제가 될 수 있다.
이 시리즈에서 한화의 타선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하트를 공략하기도 쉽지 않을 것이다. 비록 NC가 전날 경기를 쉽게 승리했지만, 김도빈의 자멸적인 투구가 아니었다면 경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와이스의 투구 스타일을 고려할 때, 선발보다는 불펜 대결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며, 이는 이미 1차전에서 그 결과를 확인한 바 있다. 투수력에서 앞서는 한화가 승리에 가까워지고 있다.
예상 스코어 4:3 한화 승리
승1패 : 1
핸디 : 한화 승리
언더 오버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