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7일 V-리그 흥국생명 GS칼텍스 국내여자배구분석 스포츠분석
프로토 승부식 2023년도 135회차 대상 경기입니다.
현대건설 상대로 3-2(25:23, 19:25, 19:25, 25:22, 15:9) 승리를 거둔 흥국생명은 이전 경기에서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3-1(23:25, 27:25, 25:20, 25:23) 승리를 기록하여 4연승을 달성하며 시즌 전적을 7승1패로 이끌어냈습니다.
김다은, 김해란 리베로, 김채연의 결장과 어깨 통증으로 컨디션에 어려움을 겪은 엘레나(17득점, 39.53%)이 있었지만, 김연경(30득점, 45.61%)은 시즌 하이 득점을 기록하여 흥국생명을 고비에서 구해냈습니다. 미들블로커 레이나(12득점, 41.67%)는 제3 공격으로 팀에 기여하며, 세터 김다솔과 이원정은 역할 분담이 잘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국제대회에서 성장한 이주아(12득점, 53.85%)는 중앙에서 책임지고, 승리의 핵심은 서브(8-4), 범실(17-20) 대결에서 우위를 점한 것이었습니다.
GS칼텍스는 정관장 상대로 3-0(27:25, 25:19, 25:15) 승리를 거둔 후, 페퍼저축은행에 2-3(25:17, 24:26, 26:24, 21:25, 10:15) 패배를 기록하여 최근 4경기에서 3승1패를 기록했습니다. 아포짓 지젤 실바(34득점, 57.41%)는 블로킹에서 상대를 압도하며, 강소휘(12득점, 44%)의 자원 사격도 돋보였습니다. 권민지가 흔들리자 유서연이 리시브와 디그에서 활약하고, 교체 선수 한수진(서브 에이스 3개)도 기여했습니다. 김지원 세터는 손 끝에서 신바람이 불어 블로킹(4-5)은 부족하지만 서브(6-1)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했습니다.
김연경과 엘레나의 쌍포를 가진 흥국생명은 GS칼텍스보다 높은 화력을 자랑하며, 접전에서의 에너지 모으기와 공격에 집중하기에서 우위를 가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흥국생명의 승리 가능성을 추천합니다.
● 핸디캡 & 언더오버
1라운드에서는 흥국생명이 원정에서 3-0(25:22, 26:24, 25:23) 승리를 거둔 바 있습니다. 서브(2-6)에서는 밀렸지만 범실(11-21)을 최소화하며 고비를 넘겼고, 김연경(18득점, 69.57%)과 엘레나(19득점, 50%)의 쌍포가 돋보였습니다. 미들블로커 레이나(8득점, 75%, 블로킹 2개)는 중앙에서 팀을 지탱하며 김수지와 함께 힘을 보여주었습니다. 반면 GS칼텍스는 강소휘(14득점, 48.15%)가 분전했지만 실바(19득점, 39.13%)가 12개 범실을 내주며 위축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주아와 김수지가 번갈아 중앙을 지키는 흥국생명은 블로킹 싸움에서 우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 핸디캡=>승
◎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