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7일 APBC 일본 한국 해외야구분석 스포츠분석
프로토 승부식 2023년도 135회차 대상 경기입니다.
★ 종합 ★
일본의 스미다 치히로는 NPB에서 22경기에 나서 9승 10패, 평균자책점(ERA)은 3.44, WHIP는 1.25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반면에 한국의 이의리는 28경기에서 11승 7패, ERA는 3.96, WHIP는 1.49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16일 대만과의 경기에서는 스미다가 구린뤠이양에게 6회까지 1안타로 막혔으나, 7회부터 9회까지 9안타를 뽑아내며 4득점을 올려 일본이 승리했습니다. 한국은 1:2로 뒤진 상황에서 8회에 동점을 만들고, 10회 승부처기에서는 4번 타자 노시환의 결승 안타로 승리를 차지했습니다.
스미다는 지난 시즌 1승 10패로 좋지 못한 기록을 보냈지만, 올 시즌에는 9승 10패로 큰 성장을 거두며 성인 국가대표로 선발되었습니다. 그는 신장 177cm로 작지만 150km/h의 빠른 구속과 좋은 제구력을 가진 투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한국의 선발 이의리도 150km/h의 빠른 공을 던지지만 제구력에서는 다소 불안한 면이 있어 정교한 일본 타자들에게 상대로는 정확한 피칭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경기는 미리보는 결승전으로, 투수 싸움에서는 일본이 앞서고 있으며 호주전에서는 노시환과 김주원을 제외하고는 타격이 좋지 못한 한국이기에 이번 경기에서도 고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냉정하게 판단할 때, 일본이 전력에서 앞선 채로 승리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일본 ◆
세이부 라이온즈에 속한 24세 좌완 투수인 스미다는 최고 구속이 150km/h로 빠른 공을 던지며, 주무기로는 체인지업을 사용합니다. 올 시즌에는 131이닝 동안 9이닝당 평균 탈삼진이 8.79개이며, 볼넷은 41개로 구위와 제구 능력을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 한국 ◆
국제대회에서는 도쿄 올림픽과 2023 WBC에서 3경기를 치른 이의리는 1패를 기록하면서 10.1이닝 동안 19탈삼진을 올렸으며, ERA는 4.37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회 직전 손가락 물집 부상으로 대표팀 최종명단에서 제외되었습니다. 16일 호주전에서는 4번 타자 노시환이 3안타(10회 끝내기 안타)를 기록하며, 9번 김주원도 2안타(8회 동점 적시타)로 공격을 이끌며 팀이 8안타를 기록했습니다.
◎ 일본 승
◎ 일본 마핸 승
◎ 언더